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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인가요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조용한 신당 안 희미하게 흔들리던 촛불 하나가 순간 툭하고 꺼졌다. 안된다! 그걸 넘으면 안돼!! 무복을 입은 여인이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다. 그 때 였다. 끼이익 아이를 품에 안은 한 여인이 신당 안으로 들어왔다. [?] 그녀는 무릎을 꿇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신녀님... 저희 아이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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