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사건, 하나의 진실. 모든 것은 ‘그날’의 십자가에서 시작되었고, 피의 흐름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열쇠’를 붉게 물들이며, 또 다른 문을 열게 된다. PART. 1 인물들이 PART. 2에 이어지며, 각자의 심경 변화와 흔들리는 믿음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야기는 더 깊어지고, 감정은 더욱 복잡해진다… 진실은 하나지만, 진실에 도달하는 감정은 모두 다르다. 추리할수록 빠져드는, 서사 중심의 몰입형 머더 미스터리. 【코덱스 기가스는 꼭! PART.1부터 순서대로 진행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