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호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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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지난 30년간 두 개의 세계로 나뉘었다.. 인구 폭증과 기후 위기로 삶의 터전이 혹독해진 지구와 테라포밍에 성공한 화성. 풍부한 자원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화성은 자본가들의 새로운 낙원이 되었다. 2070년 6월 30일, 포르투나호는 무한한 별들 사이를 가르며 화성을 향해 고요히 항해 중이었다. 우주의 정적 속에 승객들은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 적막은 다음 날 밤, 끔찍한 비명 소리로 깨졌다. 포르투나호의 AI 시스템 총괄자인 비올렛의 차가운 시신이 객실에서 발견된 것이다. 진실은 밀폐된 우주선 어딘가에 숨어있다. 이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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