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6인이 공동 생활하는 쉐어하우스 「오션즈」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쉐어하우스 「오션즈」의 주인인 하루는 어느 일요일 아침, 가장 좋아하던 수영복 한 장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할수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역시... 「오션즈」의 입주민 중 수영복 도둑이 있다는 것! 「오션즈」에서 하루 외의 입주민은 5명. 하루는 거실에 「오션즈」의 입주민 전원을 불러내 자신의 수영복이 사라졌다며 자수하기를 바라는데... "그냥 수영복 한 장으로 그렇게까지 소란 피울 일인가?" 하는 분위기가 흘렀지만, 「오션즈」의 입주민 중 정말로 남의 물건을 훔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 역시 큰 문제이니 거실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이야기를 나누고 사라진 수영복을 함께 찾기로 했다. 하지만 사건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